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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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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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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29
출간일자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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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릴수록 더 큰 것을 바라게 되며, 그것은 곧 심리적 고통을 수반한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심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그 위험의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더 다양해지고 심각해진다.
저자는 그러한 위험에 대처하고, 고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치료법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상황들을 크게 15가지로 나누어 그를 진단하고,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완벽한 해결이라는 것은 본인만이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만,
극도의 심리적 불안함 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단서와 안식을 제공한다.
저자가 분류한 각각의 심리적 특성에 맞는 이야기들을 매 장 앞부분에 함께 실었는데,
객관적인 눈으로 문제를 보고 그것이 자신과 연관된 부분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소개

저 : 최명기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미국 듀크대 경영대학원 MBA와 HSM(Health Sector Manegement)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부여다사랑병원 원장이며, 경희대 의료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의료최고경영자협의회 준회원,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이다. 의사전문 인터넷사이트 메디게이트(Medigate)에 의료경영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_ 오늘도 마음의 감옥에 갇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1. 의존의 감옥 :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2. 강박의 감옥 :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면 미칠 것 같다
3. 게으름의 감옥 : 무슨 일이든 자꾸 미룬다
4. 분노의 감옥 : 화가 나면 참을 수가 없다
5. 비난의 감옥 : 나만 똑똑하고 다 바보천치다
6. 시기질투의 감옥 : 남이 잘 나가는 꼴을 못 본다
7. 의심의 감옥 : 아무도 믿지 못한다
8. 관심의 감옥 : 사람들로부터 언제나 주목받고 싶다
9. 회피의 감옥 :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싫다
10. 끈기부족의 감옥 :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 일이 없다
11. 우울과 죄책감의 감옥 : 잘못된 일이 다 내 탓 같다
12. 허영의 감옥 :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13. 두려움의 감옥 : 겁이 너무 많아 손해만 본다
14. 중독의 감옥 : 아무리 애써도 끊을 수가 없다
15. 이성의 감옥 : 내면의 무의식을 인지하지 못한다

 

맺음말_ 마음의 전체성을 받아들이면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출판사리뷰 
35세의 한 주부는 뭔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누구든 곁에 있어야만 안심이 된다.
딸아이 옷을 살 때도 그녀는 부모나 형제,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산다.
결혼은 선을 봐서 했는데, 남편과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친정엄마에게 전화해
엄마가 결혼하라는 사람과 살아서 이렇게 되었다며 불평을 터뜨린다.
또 하루에도 수십번씩 남편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 이것저것 물어보고,
남편이 회사 일로 바빠 미처 답장을 못해주면 실망한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아내가 답답해 남편이 밖으로 돌아도
그녀는 불평은 커녕 오히려 친정부모에게 부탁해서 값비싼 옷이며 외제차까지 사준다.
행여나 남편이 헤어지자고 하면 혼자 아이와 생활을 책임지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죽을 만큼 두렵기 때문이다.
이른바 의존형 인간이다.
 
30세의 또 다른 주부는 그녀의 불 같은 성질을 견디기가 힘들어 얼마 전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자
스스로 자해를 하여 응급실로 실려갔다.
화가 나면 참지 못하는 그녀는 어린 시절에도 누구든 비위를 거스르면 죽을 듯이 덤벼들어 싸웠고,
부모에게 야단이라도 맞으면 약을 먹거나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결혼 후에도 남편, 시부모님과 갈등이 심하고, 화가 나면 폭식을 하거나 접시를 깨고 가재도구를 부쉈으며,
가스관을 끊고 불을 붙이려 한 적도 있었다.
분노형 인간이다.
 
대기업 법무팀에서 일하는 35세의 한 직장인은 언제나 주변에서
자신도 모르는 음모가 진행중이라는 생각에 호시탐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학창시절에도 그는 친구들이 자기를 속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늘 시달렸으며, 직장에 들어와서도
자신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리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을 해치려는 것으로 의심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결정적인 순간을 잡아 되갚아주곤 했다.
그는 아내에게도 외출할 때는 반드시 행선지를 밝히도록 요구하고,
일정이 있으면 1주일 전에 미리 말하게 하는 등 의심의 눈길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의심의 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이다. 
 
복잡하고 어두운 마음의 미로 속을 헤매는 현대인들을 위한 심리치유 클리닉!
현재 경희대 의료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부여 다사랑병원의 원장인 저자는
『심리학 테라피 - 심리학, ‘마음의 감옥’에서 길을 찾다』에서 이 외에도 강박, 게으름, 시기질투, 의심, 관심, 회피, 죄책감,
허영, 두려움, 중독 등 사람들을 괴로움에 빠뜨리는 마음의 고통 15가지를 ‘마음의 감옥’이라는 주제로 다루면서
이 감옥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책에 등장하는 각각의 인물들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창작해 낸 것이지만,
모두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또 딱히 특정한 유형으로 구분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서 뭔가 일이 잘못되면
타인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싶고, 공연히 누군가 나를 해치지 않을까 의심하고,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보면 시기심을 느낀다.
또 스스로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타인으로부터 주목받고 싶어하고, 반대로 뭔가 일이 잘못되면 다 내 탓이라며
죄책감에 사로잡히거나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겁이 나서 맞서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일도 많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감옥에서 남모르게 겪는 이러한 고통을 떨쳐내는 작업은 먼저 외부로 뻗은 나의 시선을
내 안으로 거두어 내 마음의 고통의 본질을 진지하게 응시하고,
내 욕망과 현실의 괴리를 깊이 깨닫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강박형 인간, 시기질투형 인간, 회피형 인간, 끈기부족형 인간, 중독형 인간 등 각 사례에 맞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런 감옥에 갇히게 된 원인과 주변환경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어서 그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감옥의 빗장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창살 없는 감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줄 심리테라피!
오늘날 우리는 불안과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경기침체로 직장도 불안하고 미래도 불안하기 짝이 없다.
욕망이 성찰을 대신했던 지난 몇 년간, 뭐든지 원하기만 하면 채워질 것으로 믿었던
우리의 마음은 이제 허탈감과 자괴감으로 황폐해져 가고 있다.
이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저마다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문제는 현재 겪고 있는 이 마음의 고통이 과거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것이라는 데 있다.
평균수명이 80세로 늘어난 지금 어려서 겪은 마음의 고통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이론은 더 이상 맞지 않는다.
어려서의 고통은 망각 속에 지워지고 대신 성인이 되어서 겪는 고통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년기의 고통과 중년기, 노년기의 고통을 치유해 줄 새로운 이론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 동안 남자는 밖에 나가 돈을 벌고 여자는 집안에서 살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남녀 분업을 통해 고도성장을 했다.
그러나 세상이 바뀐 지금 남자들은 더 이상 돈 버는 기계로 존재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사회와 세상은 여전히 남자들에게 사회적인 능력을 강요한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과거엔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 드물었지만 지금은 결혼하려고 해도 일단 직장이 있어야 한다.
직장이 없으면 뭔가 부족한 여성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해서도 가사와 양육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며, 직장에서는 제 역할을 똑부러지게 해내는 슈퍼우먼을 강요당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고통도 과거와 달라졌다.
예전에는 부모가 아이를 닦달하고 지배해서 생기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중요성이 컸지만
지금은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는 데서 오는 고통이 더 크다.
또 학대보다는 방치가 늘고 있으며, 가족의 해체에서 오는 인격의 황폐화, 그에 따른 미성숙도 큰 문제다.
따라서 과거의 처방전으로는 지금의 고통을 치유해 줄 수가 없다.
 
기존의 심리학 서적들도 도움이 안 된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1900년에 발간되었고 칼 로저스의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는 1940년에,
버지니어 사티어의 『사람 만들기』와 마거릿 말러의 『개인의 심리적 탄생』은 1970년대에 발간되었다.
이 책들은 사회의 변화에 따른 현대의 문제점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그마저도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 문화에 기반을 둔 이론이 대부분이다.
이에 저자는 지금 이 순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갇혀 있는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대의 변화에 따른
심리치유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심리학, 정신의학, 행동과학이라는 좁은 시야를 벗어나
철학, 인류학, 사회학에 바탕을 둔 다양한 관점을 반영시키면서 현실에 맞는 새로운 치유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심리학, ‘마음의 감옥’에서 길을 찾다.
부모로부터 심한 간섭을 받고 자신의 의사결정권을 박탈당했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결정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의존형 인간이 되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태도를 버리고 외로움을 견디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중요한 존재임을 확인하면서 홀로 서는 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
 
게으름의 원인은 산만함, 지겨움, 분노 등 다양하다.
게으름의 원인이 우울함 때문이라면 우울증을 치료해야 하고, 멋지고 완벽한 이상 속의 자신과 보잘것없는 현실의 자신 사이에
놓여 있는 괴리감 때문이라면 그 괴리를 메우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해야 한다.
단,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게을러졌다면 갑상선기능저하 같은 호르몬계통의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고,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쉽게 지친다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을 고려해야 한다.
 
게임중독이나 알코올중독 등으로 게으름부리게 되는 것이라면 중독에 대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터뜨리는 분노형 인간은 부모가 매일 화내는 모습을 보고 성장했거나
부모에 대한 분노를 품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또 자기존중감이 낮은 사람들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지나치게 화를 낸다.
때로 심한 체벌로 문제를 일으키는 유치원 선생님이나 초등학교 선생님이 그런 예다.
분노의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그 근원을 찾아내고 분노의 대상과 직접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 안에 분노를 보다듬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자신이 얼마나 분노에 차 있는지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분노를 다스리는 힘을 키워야 한다.
 
비난형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때 엄청난 분노, 수치, 굴욕감을 느낀다.
그들은 비난을 하면서 자신의 우월감을 확인하거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흠을 잡기도 한다.
이들은 남에게 부당하게 비난받고 상처입은 경험이 있으며, 그 경험은 대개 부모에게서 비롯된다.
이런 사람들은 비난 자체를 자제하기보다는 빈말이라도 칭찬을 하는 연습을 하고,
자신의 비난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사과를 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신부님께 고해를 하든, 카운슬러에게 털어놓든,
분노하는 감정을 달래주고 위로해 줄 전문가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카인과 아벨의 시절부터 형제, 자매간의 시기질투는 강렬한 감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 가족이 대개 한두 명의 자녀만 두고 있어서 부모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자라는데도 계속 시기와 질투가
재생산되는 이유는 물질적으로 풍요해진 현대사회에서 시기질투의 대상이 보물, 옷, 명품 등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이러한 외부대상에 대해 시기질투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사람들은 앞선 사람을 뒤쫓느라 고통받는 대신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나보다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면서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중독은 문명의 선물이다. 술이 없는 곳에서는 술을 마실 수가 없고 상품이 없는 곳에서는 물건을 살 수가 없다.
먹을 것이 없는 곳에서는 폭식을 할 수가 없다.
현대 자본주의가 제공하는 무엇이든 마음먹은 대로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신화도 중독에 한몫한다.
우리 뇌에는 지속적으로 자극이 오면 쾌감을 느끼는 쾌락중추가 있다.
중독대상을 접해서 자극을 받을 때 뇌에서 느끼는 쾌락의 강도가 큰 사람은 자극이 중단된 데서 기인하는 허탈감도 더 크다.
이 경우 자극이 중단되면 심리적 금단증상으로 이어져 중독의 악순환에 빠진다.
하지만 중독자들이라고 해서 남들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사는 것은 아니다.
게임중독에 빠진 10대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게임이라도 해야겠다고 하지만,
그 시간에 공부를 하지 않는 한 성적이 오를 리 없다.
중산층 주부는 남편이 매일 골프나 치러 다니고 아이들은 말을 안 들어 쇼핑이라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지만,
쇼핑으로 수십만 원, 수백만 원 씩 카드를 긋는 부인을 좋아할 남편, 자식은 없다.
중독은 곧 죽음이다.
살아 있지만 자신의 삶을 중독의 대상에게 담보로 맡긴 삶이다. 따라서 죽을 각오로 빠져나와야만 한다. 
 
마음의 전체성을 받아들이면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인생의 어느 시기에 한두 개의 감옥 속에 갇힌 채 고통을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여러 개의 마음의 감옥을 들락날락하며 괴로워하기도 할 것이다.
그런가 하면 각각의 마음의 감옥이 서로를 보완해 주기도 할 것이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강박의 감옥과 무슨 일이든 자꾸 미루는 게으름의 감옥,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허영의 감옥과 스스로 자책하고 비관하는 죄책감의 감옥,
타인에게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관심의 감옥과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회피의 감옥은
서로 상반되면서도 보완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음의 감옥이다.
 
마음의 모든 측면은 너무 모자라도 병이고 너무 지나쳐도 병이다.
용기가 너무 없으면 두려움이지만 너무 지나치면 만용이다.
죄책감이 없으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만 지나치면 우울해진다.
마음의 감옥은 살면서 바뀌기도 한다. 분노, 시기질투, 의심, 비난은 형제 같아서 하나가 다른 하나를 대신한다.
두려움, 우울, 회피, 의존, 중독도 자매 같아서 하나가 다른 하나를 대신한다.
마음의 감옥은 사라진 것 같다가 잊혀질 때쯤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때로는 마음의 감옥을 해결했다는 도그마가 또 다른 마음의 감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마음의 전체성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삶은 한층 풍요로워질 수 있다.
마음의 감옥을 벗어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삶의 다양성과 진정성을 획득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내 부모, 내 이웃, 내 동료, 혹은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독자들은 마음의 감옥에 갇혀 고통받고 있는 자신과 직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쌓아올린 높은 담장을 허물고 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딜레마를 해결할 힘을 얻을 것이며,
이어서 마음의 감옥 문이 활짝 열리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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